1계급특집 119상 수상 ‘쾌거’
1계급특집 119상 수상 ‘쾌거’
  • 정원근
  • 승인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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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신경섭 소방교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동부화재(주)가 협찬하는 제15회 KBS 119상에서 인천중부소방서 신경섭 소방교가 27일 본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TV 공개홀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KBS 사장을 비롯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며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경섭 소방교는 지난 1997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은 후 구급출동 3천여건, 소방방재청 구조·구급서비스 개선 TF팀 활동, 인천소방본부 구조·구급장비 기술심의회활동 등 공.사생활에 모범이 됐으며, 수많은 대민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상 및 본상 수상자는 인명구조 등 소방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가운데 시, 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1계급 특진과 본상 300만원, 대상 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4박5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소방가족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국민의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이 이어지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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