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준수 당부
개인위생 준수 당부
  • 고요한
  • 승인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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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보건소
인천시 남구보건소는 수족구병, 수인성 전염병인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증 등이 집단 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3월 중순부터 5주간에 걸쳐 50인이상 집단 급식시설 211개소를 점검하고 조리종사자 및 가검물(칼, 도마, 행주,식판)의 보균검사(장티프스, 세균성이질, 병원성대장균, 콜레라)를 실시하는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하는 등 안전한 물을 마시고 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에는 A형간염 백신을 접종토록 권고하고 있다.
집단급식시설의 보균검사 결과는 1차 보건소에서 균 검출이 되면 2차적으로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해 5일후 확정을 받게 되며 균 검출이 확정되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게 된다.
 고요한 기자  k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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