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미관 개선 설치비용 절감
가로미관 개선 설치비용 절감
  • 정원근
  • 승인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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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통합가로등 분점함 1면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2공구 웰카운티아파트 주변도로에 기존 가로등 분점함을 철거 후, 통합(지주형) 가로등 분전함 1면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변에 각각 설치되던 가로등주와 가로등 자동 점.소등을 위한 분전함을 하나의 지주형 가로구조물로 통합해 구조물 상부에는 가로등을 설치하고, 하부에는 분전반 기기를 내장시키는 방법이다.
이로써 가로시설물 설치수량을 축소해 가로미관을 개선하고, 통합설치에 따른 설치비용 (개소당 100만원)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범 설치된 통합지주형 가로등 분전함을 우기철 습기 및 혹서기 온도상승 등 성능 테스트를 거쳐 미비점을 보완, 앞으로 5,7공구 기반시설 가로등 공사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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