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안도서관에서는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고등학교, 관교중학교, 석암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 멘토찾기”라는 진로지도프로그램을 4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해당하는 명사들을 학교도서관으로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건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즈음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직업의 훌륭한 멘토를 접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