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대중교통활성화 기여
편리한 대중교통활성화 기여
  • 안종삼
  • 승인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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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터미널, 신용카드 사용가능등 편의 증진
‘현금도 필요 없고 창구에 가지 않아도 되고’ 확 바뀐 인천종합터미널의 모습이다.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인천종합터미널이 매년 다양한 고객편의증진 노력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터미널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표를 사야만 승차 할 수 있었던 시외버스 중 수도권 12개 지역의 노선을 교통카드로도 승차 할 수 있도록 해 매표창구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현재 이용객 중 19%가 이용하고 있다.
자동발매기 6대를 설치해 붐비는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발권을 받을 수 있어 현재 12%가 발매기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해 많은 고객이 불편을 겪던 시외버스가 2008년 12월부터 신용카드의 사용이 가능해져 현재 23%의 고객이 이용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외버스는 예매를 하려면 마냥 붐비던 매표창구로 고객의 불편 및 불만을 더욱 가중시켰던 시외버스의 승차권 예약이 올 1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지난 설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의 커다란 호응을 받는 등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대중교통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속버스도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직접 프린트해 바로 승차 할 수 있는 홈티켓 서비스를 시행해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운행하지 않는 노선을 휴게소에서 환승해목적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고속버스 환승시스템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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