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박동화 이사장과 직원 10명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아늑한 마당을 만들어 주고자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세 번째 방문으로 이번에 방문한 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차근차근 꼼꼼하게 잔디를 심어나갔다.
잔디심기를 마친 후에는 잔돌 고르기와 주변정리정돈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으며 공단 직원들의 협동심과 결속을 다지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연천/윤석진 기자 ysj@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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