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날 22명의 의원이 참가한 1차 무기명 투표에서 21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 됐으며 임기는 6월 30일까지다.
이날 의장 선거는 지난달 22일 고진섭 전 의장이 6·2지방선거에 인천 부평구청장 출마로 사퇴 하면서 실시됐다.
강 의원은 “시민에게 인정받는 의정 활동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역할 수행에 중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을태 의원(남구 제4선거구)은 유천호 전 제2부의장(강화군수 예비후보) 후임으로 선출됐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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