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현장의소리 듣는다
인천시, 현장의소리 듣는다
  • 안종삼
  • 승인 2010.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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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부서 직원 인사고충 해소”
인천시가 시, 군·구 산하 소외부서 직원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방문상담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이번 방문상담은 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옹진군 연평면 사무소 등 총 25개 소외 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사고충 상담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본인들의 권익과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직접 보고·듣고 이를 인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소외부서 직원 인사고충 해소 방문계획을 통해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법령개정, 정원확보, 예산조치 등 중·장기 과제가 수반되는 부분은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해 추진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인사관리(승진, 전보, 근무평정, 교육, 상훈 등)부분에만 국한하지 않고 보수, 근무환경, 주거, 교통 등 폭 넓은 인사상담의 기회 마련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 분위기 활성화로 향상된 시민 행정서비스 제고  목표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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