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에서 관내 19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사랑나눔 쌀 항아리’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다.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쌀 항아리’는 쌀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59명의 보이지 않는 후원자가 총 4,673kg의 쌀을 기증해 816명을 도왔고, 2006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2,640명의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았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