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자신도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서 이·미용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솔선해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시작 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순서를 기다리는 등 이 씨의 봉사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고, 이·미용 중간에는 맛깔스런 이야기도 곁들여져 봉사를 받는 노인들은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