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새터민 건강지킴이 협약식
김포署, 새터민 건강지킴이 협약식
  • 박성삼
  • 승인 2010.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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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박상융)는 6일 김포시 장기동 소재 뉴고려병원(이사장 윤영순)과 새터민(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김포서와 뉴고려병원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새터민들의 진료(의료)비를 경감해주고 이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영순 이사장은 “남한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새터민들이 늘 건강한 신체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을 했고, 박상융 김포서장은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지원해 이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인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해 최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박성삼 기자 b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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