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김옥식)는 2010년 대민봉사 특수시책으로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다함께 나누고 베푸는 이웃사랑의 실천문화를 통해 사회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과 휴대전화 급속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은 청사내 음료 및 빙과류 판매와 폐지 재활용품 수거 수익금을 모금해 연2회에 걸쳐 상패동 소재 반석교회에서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며, 휴대전화 급속충전 서비스는 동두천소방서 상황실과 소요119안전센터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급속충전기 3~4대를 설치 민원인과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