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들려주는 “공부비법”
선배가 들려주는 “공부비법”
  • 이은도
  • 승인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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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재육성재단, 입시전문가· 명문대생 초청 설명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나도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고민을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명문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한규석)이 4월 3일 오후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입시전문가, 화성시 출신 명문대 재학생을 초청, 공부비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부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사로 나설 4명의 학생은 모두 관내 고등학교(병점고, 동탄고, 비봉고)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학교에 1학년에 재학중이며, 반드시 알아야 할 공부비법 포인트, 자기관리 노하우,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자신만의 슬럼프 극복 노하우 등 공부와 관련한 비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도 관내 출신 명문대생을 초청 공부비법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은 계기가 됐었다”며 “올해에도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재단은 또한 정진학원 박인희 교육평가실장, 안선회선생님 등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2011학년도, 2012학년도 입시관련 정보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 입시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인재육성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는 매년 300억원이 넘는 교육지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직·간접으로 투자된 예산은 1,10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교육정책에 힘입어 지난 2005년 28%였던 화성시 관내 고등학생의 수도권 지역 4년제 대학 진학률이 2009년에는 48%로 크게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화성/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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