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미군기지주변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k-6주변 두정처리분구 소규모 하수도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시에따르면 k-6주변 서부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정분구 소규모 하수도 공사가 일제히 착공에 들어갔다는 것.
시는 이번사업에 내년까지 총사업비8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1~2차 분으로 나누어 팽성읍 두정1,2,3리, 송화1리등 11개마을 일원에 오수관매설(D100~ D250,L=7,067m), 1호 맨홀284개소, 맨홀 펌프장5개소, 진공펌프장1개소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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