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해피 새싹 부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4일간 실시되며, 수강을 원하는 부모들은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여성회관내로 교재비 7천원을 내고 신청하면 되는데 선착순 60명이며, 오산여성회관 1층 다목적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22일에는 “우리 아이의 코치로서의 부모역할”을 제목으로 영유아의 양육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 교육을 실시하고, 24일에는 “경청하는 엄마, 대화할 줄 아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 서로의 이해를 돕는 의사소통 방법을 교육하고, 29일에는 “부모의 무릎교육이 자녀의 인성을 바꾼다”는 제목으로 교육하고, 31일에는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자기진단”이라는 제목으로 TA 에고 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정 살림꾼으로서의 자기탐색에 대해 교육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성회관 내에 있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370-3257~8번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