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맞춤형 취업지원행사 개최
평택시는 지역의 취업난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평택 맞춤형 취업지원’ 행사를 1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4개 기업체에서 사무직, 생산직 등 170명의 인력 채용을 위한 면접과 상담을 통해 지역의 구직자가 새롭게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나 면접기회가 부족한 구직자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가 마주앉아 서로가 공감하고 이해를 같이하는 맞춤형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구직자에게 평택지역의 구인정보와 면접시 갖추어야 할 자기 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및 이미지메이킹 등의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노인·중장년 등을 위한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관을 별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각계각층 누구라도 취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인구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평택일자리센터(659-4414,4416)로 문의 후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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