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불편이 없도록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현장행정 로드체킹 기간으로 정하고 전직원이 관내 생활주변 및 취약지구 사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드체킹 기간에는 이면도로, 취약지구등 현장을 직접 찾아 가로환경과 각종 안전상태를 점검하여 시민불편을 사전에 해결한다.
특히 각종 공사현장의 재해요소 사전예방, 교통신호기. 도로표지판등 파손된 교통안전 시설물과 불법광고물. 방치된 생활쓰레기. 파손된 보도블럭등을 가능한한 현장에서 조치하고 사업비 확보등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조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 신뢰행정 구현에 한발 다가설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l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