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 농업기반시설 정비한다
55개 농업기반시설 정비한다
  • 박이호
  • 승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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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50억 투입 11월중 사업완료 예정
평택시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반시설물을 정비하는데 예산을 집중 투입, 정비를 통해 영농편의 도모와 함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관내 경지정리, 용·배수로, 농로정비 등 55개의 농업기반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팽성4-2, 창내 2지구 등 대구획 경지 정리사업에 50억원을 투입 추진하고 내천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에 15억원을 들여 시행한다.
또한 고덕, 현덕면 일원에 농촌생활환경정비 등 8개 사업에 22억원, 6개 지구 기계화 경작 확·포장사업에 10억을 투입, 정비키로 했다.
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개소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3개 지구의 주민편익사업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추진한다.
이어 8개소의 용·배수로 정비에 13억원, 2개소 노후 소교량 재설치에 6억원, 14개소 총연장 5.5㎞의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사업에 6억원을 투입추진 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3월초까지 실시설계 및 사업설명회를 끝내고 3월중 공사를 발주해 오는 11월중으로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편의도모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선진농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는데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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