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에게 희망 날개를!
지난 27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수백명의 아동들이 새학기를 맞아 책가방과 학용품세트를 선물받고 기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다름아닌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학기 시작을 앞둔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24개소 650명의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증정함과 더불어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화성아트홀의 공연에 초청해 문화를 통한 정서함양과 교육적 효과를 부여키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화성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와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기본이념과 기업의 사회공헌 철학이념이 하나가 되어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가 함께기획,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의 중요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기회제공이라는 재단의 취지가 하나가 되어 향후 교육과 문화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원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 으로 본다.
화성/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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