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터서 희망과 용기 찾아요
새 일터서 희망과 용기 찾아요
  • 이춘기
  • 승인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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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희망근로사업 발대식 개최
과천시는 2일 오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10년 상반기 희망근로 선발자 133명을 포함 관계인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희망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2010년 희망근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에 이어 사업담당자와 참여자간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사업 참가자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함께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에는 총 188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133명이 선발됐으며,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9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희망근로 참가자는 친서민사업과 생산적 사업, 주민숙원 및 역점추진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취약계층 주택개선 사업을 비롯해 구거 및 하천 부속물 정비사업과 야생화 자연학습장 조성 사업 등 총 1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들이 시에서 제공한 일터에서 삶의 새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춘기 기자 chungi31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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