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92년 건립된 당동도서관이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해 함에 따라 12억원을 들여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공사를 이 기간동안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도서관의 폐쇄적 내부 구조를 개방적 구조로 바꾸고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천정 및 바닥에 소음저감 재료를 사용하고 전 층에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건축자재는 친환경 자재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도서관 휴관기간중에도 군포1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대출한 도서는 반납 할 수 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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