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묵은 때 벗기기 대작전”
“봄맞이 묵은 때 벗기기 대작전”
  • 이춘기
  • 승인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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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로변 청소시설물 등 집중점검

안양시는 봄철을 맞아 가로변 청소시설물과 공중화장실의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위험 유무를 점검, 시설물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3월 한달 동안 집중 정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가로변 쓰레기통, 재활용 분리수거대, 공중화장실 3종을 중점 정비대상으로 정해 청소행정팀장 등 13명의 인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으로 △가로변 쓰레기통(181개) 세척 및 보수(도색) △재활용 분리수거대(45개)의 파손여부 확인 및 보수, 신규제작, 안내판 설치, 제작 △염불암 공중화장실 보수와 모범화장실 시민 개방여부 및 청소상태 확인 등 공중(모범)화장실 점검, 보수 등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시 청소과 민수기 과장은 “봄철을 맞아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가로변 청소시설물과 공중화장실 중점 정비를 통해 이용시민의 편의제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개방에 적극적인 화장실은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모범화장실의 확대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춘기 기자 chungi31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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