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공무원 열린행정 이끈다
변화하는 공무원 열린행정 이끈다
  • 김희열
  • 승인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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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 책 읽기 책 나눔’ 운동 등 열린사고 강조

열린 행정, 시민의 관점에서 최대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원시 장안구 전 공직자가 변화한다.
 구에서는 직원들의 열린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신선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고 자기개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는 “책 읽기, 책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이상윤 구청장은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전 직원이 독서 문화를 생활화 해 책을 가까이 할 것을 권장하고 이를 위해 “책읽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책읽기 운동” 추진과 관련, 직원이 매월 1권이상의 책을 읽고 읽은 책은 서로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3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순찰 강화와 함께 관행적이고 경직된 사고를 전환, 시민의 입장에서 관찰하고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시설물을 질서있게 관리해 주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을 추진,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같은 장안구의 의지와 변화의 분위기는 26일 열린 3월중 주요업무보고회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장안공직자가 적극적인 마인드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변화에 앞장서 열린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적재산의 철저한 관리와 활용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보유 자원을 최적화 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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