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ICD 2터미널 이전·교동 테크노밸리 조성
의왕ICD 2터미널 이전·교동 테크노밸리 조성
  • 이양희
  • 승인 2024.03.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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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후보, 11호 공약 발표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후보는 28일 ‘의왕ICD 2터미널 이전 및 교동지역 테크노밸리 조성’을 1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의왕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데, 의왕ICD 제2터미널 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의왕테크노파크와 이동 및 삼동 지역 일대를 통합해 의왕 테크노밸리가 형성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산업의 확충 및 집약을 통해 의왕은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침체된 지역 경제도 회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며 동시에 풍부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및 경력단절 남성·여성들에게 희망을 창출할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 후보는 “의왕의 미래 100년 먹거리, 일거리, 살거리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도시 의왕 시대를 열겠다.”며 “의왕ICD 제2터미널에 수소, 연료전지산업과 OTT 산업이 중심이 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인근 지역 및 의왕테크노파크와 연결해 하나의 큰 유기체적 산업 밸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기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이른 아침 의왕역앞에서 시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최 후보는 “의왕·과천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가진 후보가 당선돼야만 한다”며“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꾼으로서 오직 우리 지역과 우리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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