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비만 예방’ 공로 보건부 장관상
일산서구보건소, ‘비만 예방’ 공로 보건부 장관상
  • 고중오
  • 승인 2024.03.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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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위한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개발·추진 유공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역사회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 중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두 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를 위해‘비만예방관리사업 선호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으로는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아동비만예방특화사업(비만예방학교 인증사업) △야간공원운동 △오피스운동클리닉 등이 있다.

또한 타 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비만관리사무소 : 5분 집콕운동」△‘오피스 운동클리닉’우수 참여자‘바디프로필’ 촬영 이벤트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운영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상 소감과 관련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분과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고양시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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