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IC 수원방향 신설 타지역 접근성 높이겠다”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타지역 접근성 높이겠다”
  • 이양희
  • 승인 2024.03.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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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후보, 9호 공약 발표

 

현재 청계IC는 과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만 있고, 수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없기에 백운밸리에 사는 주민들은 수원 방향으로 가기에 교통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고, 광역버스 이용도 불편은 매한가지다.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후보는 26일“백운밸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도로가 신설돼야 하고, 이에 더해 대중 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및 해당 구간 1.12km에 진입램프를 설치해 타 지역으로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내용의 9호 공약을 발표했다. 또, “백운밸리 마을버스를 과천봉담 고속도로 광역버스 정류장까지 연계하는 순환 노선을 만들어, 광역교통 접근성을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이번 교통 공약은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에 대한 설치 기본계획 용역에 기초한 것으로, 의왕시 및 민자 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결로 개설 및 진입램프 설치에 더한 광역버스 정류장까지의 연계는 기존 백운호수 인근 도로의 혼잡을 일부 해소할 수 있고, 동시에 백운밸리 내부 교통정체도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이라고 밝혔다.

최기식 후보는 “교통인프라 개선은 현재 공약으로 제시한 철도교통망안과 함께 자동차 도로교통망 개선이 동반돼야,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기호 2번 최기식을 선택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역에 신설되는 GTX-C노선으로 연결되는 복합환승센터와 결합한 형태의 그린멀티컴플렉스 단지 조성을 주내용으로 하는 청사유휴부지 공원화 및 역세권 복합문화 상업시설 프로젝트 추진을 8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의왕.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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