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신용회복위원회
남양주도시공사는 25일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용교육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3차례(2월 15일 청소년수련관, 2월 16일 펀그라운드진접, 3월 16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 걸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신용교육을 추진했고,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사전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신용이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전문기관의 교육으로 이루어져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정순호 사무국장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위한 신용의 필요성과 중요성 △신용교육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공사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교육 및 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남양주 김기문기자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