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도시 일산 만드는데 힘 모아달라”
“문화산업도시 일산 만드는데 힘 모아달라”
  • 고중오
  • 승인 2024.03.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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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후보가 24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서구 주엽동 우신프라자 504호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4.10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와 이용우 의원을 비롯해 2천 명이 넘는 일산서구 주민과 지지자들이 방문해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고양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함께 출마하는 김성회(고양갑), 한준호(고양을), 이기헌(고양병) 후보가 일제히 사무실을 찾아 필승을 다짐했다.

고양정 이용우 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김영환 후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탄현동의 한 주민은 파 한 단을 875원이라고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고, 서민경제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후보는 하루 종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일산서구 주민, 당원, 지지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민원 청취, 환담 등을 나눴다. 한편 김영환 후보는 윤석열 정권 들어 민생 파탄, 무너진 민주주의, 불안한 한반도 평화 등 국가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무너진 대한민국, 쓰러져 가는 고양시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오늘 개소의 날은 일산서구 당원, 지지자 등 민주당이 하나 되는 자리라며 현 정권을 심판하고, 일산을 문화산업도시로 만들어 낼 김영환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여러분의 성원을 받들어 4월10일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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