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성장 허브 양주시 견인하겠다”
“북부 성장 허브 양주시 견인하겠다”
  • 김한구
  • 승인 2024.03.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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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영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 북부청 유치 공약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가 경기북부도청 양주시 유치 공약을 발표하며 “양주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 경기 북부의 성장 허브로 진일보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후보는 '경기 북부 신성장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중심지 양주'라는 청사진 아래, 양주를 경기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며 북부도청 양주 유치는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행보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북부는 각종 중첩 규제로 운신의 폭을 제한받아 왔지만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으로, 택지 개발과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3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양주야말로 경기 북부의 본가”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경기북부도청 유치를 통해 양주는 경기북부를 견인하는 선두 주자로 기대된다며 중앙 정부의 신경제지도 구현과 동행하는 행정력 제공처로 양주시가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 2035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성과를 앞당길 법령 정비 및 행정 지원도 용이해지리라 예상된다며 경기북부도청 유치를 발판으로 현재 진행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광역교통 기반 사업이 더욱 힘을 받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경기북부도청 유치 계획은 최첨단 산업 유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도시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양주시 중장기 종합발전안과 맞물려 양주시를 손색없는 행정복합도시로 격상시킬것"이라고 약속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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