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군포1) 도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최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김미숙 여성비전센터 소장과 박지일 안심사업팀장 등과 함께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사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 의원은 이날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권영일 기자 kyi@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