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생화개선회, 환경정비 힘써
강화군 불은면 생화개선회, 환경정비 힘써
  • 강태혁
  • 승인 2024.03.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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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변 쓰레기 수거

강화군 불은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정숙)가 지난 21일 지역의 나들이 명소인 오두돈대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회원 25명이 참여해 약 1.5km 구간의 해안도로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이정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동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밝은 나들길의 기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혁 기자 kt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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