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체육분야 정책 수립 중추기관 역할 기대
고양특례시가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고양특례시 체육진흥협의회를 새롭게 공식 발족, 체육발전과 시민건강 도모 등 건강하고 활기찬 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체육진흥 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시 체육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다.
당연직 의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양시특례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체육진흥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정기회의와 위촉식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는 더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