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동 주민자치회, 문화유산 정화활동
의정부 장암동 주민자치회, 문화유산 정화활동
  • 김한구
  • 승인 2024.03.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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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새봄을 맞아 3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함께 경기도 기념물 노강서원 일원에서 문화유산 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암동 소재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해 노강서원, 석림사 입구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 낙엽 등을 쓸어냈다. 또 문화재 주변에 풀을 베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 매우 기쁘다”며, “노강서원이 의정부 대표 인문 정신문화의 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장암동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전히 보존된 상태로 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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