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타협 의회정치 복원, 정당정치혁신 진력
“양보·타협 의회정치 복원, 정당정치혁신 진력
  • 김한구
  • 승인 2024.03.18 18:55
  • icon 조회수 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호 의원, 동두천양주연천군갑 출마 선언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시)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출마자인 김병주 국회의원(남양주시을), 남병근(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박지혜(의정부시갑), 이재강(의정부시을) 예비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안보 불안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5선 중진의원이 되면 국리민복을 위한 양보와 타협의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정당정치혁신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경기북부 중심 양주 3대 방향’으로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 완성 △혁신산업 거점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경기북부 교육 ‧ 복지 ‧ 문화 중심지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 방안으로 △옥정-회천(덕정) 지하철 신설 △SRT 덕정역 운행과 서부권 철도 확충 △첨단 앵커기업 유치 △특성화고ㆍ특목고 유치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당면 현안인 △옥정 물류창고 중단 △회천신도시 필수시설 확충 △전철 1호선 증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숙원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동서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