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 이양희
  • 승인 2024.03.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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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후보, 대책안 발표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후보는 3호 공약으로 GTX-C 의왕역을 연계하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주요내용은 ▷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실현 ▷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등이다.

최 후보는 “GTX-C 노선이 지난 1월에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의왕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의왕역을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 초평 신혼희망타운, 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 가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될 인구 등 많은 시민들이 GTX-C 정차에 따른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등으로 의왕역 일대를 명실상부한 의왕시의 교통요충지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최 후보는 “4만 1천 세대 규모의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의왕역 지하화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한 GTX-C, 국철 1호선 등과의 환승체계 마련과 더불어 각종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을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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