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모색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모색
  • 심재호
  • 승인 2024.03.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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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비례) 도의원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원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않고, 운행시스템을 비효율적으로 관리해 다수의 교통약자가 시‧군 경계를 넘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1대당 운전원 2.0명 배치 △ 기초자치단체의 부담 완화 △공차 비율 최소화 △저상 버스 증차 등을 통한 관계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수원/심재호 기자 s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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