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시에서 태어난 아기와 산모 . 가정을 축하기 위해 지원하는‘2024년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신제품개발과 제품유형의 확대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 새로운 케이크·쿠키와 함께 지원한다.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은 고양시에서 태어난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2007년부터 고양특례시와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소울베이커리’가 함께 진행해 온 사업이다.

시는 사업 시작 이래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소울베이커리는 대상 가정의 선택 유형을 분석하고 선호도를 파악하여 더 다채롭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으며 이 노력의 결실이 2024년 4월 1일부터 반영될 탄생축하 쌀케이크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출산 가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유형수가 당초 11종에서 13종으로 확대됐으며 더불어 리치쿠키·쌀크림롤케이크·크럼블케이크 등 새로운 제품이 개발됐다.

이러한 신제품을 적극 활용하면서 동시에 기존 제품과 적절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에 변화를 줌으로써 출산 가정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시와 소울베이커리는 출산 가정의 다양한 선호도를 사업 제품에 반영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실인 만큼, 다양함과 맛좋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탄생축하 쌀케이크 사업이 더 많은 출산가정과 만나기를 기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출산 가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 밀, 우리 쌀로 만든 유형 13종 중 하나를 선택하면, 소울베이커리에서 선택 제품과 고양 가와지 쌀을 함께 출산가정에 전달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한다. 고양/고중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