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교육’ 격려
강수현 시장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교육’ 격려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4.03.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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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8%,만 65세 이상 고령 도시 ‘어르신 역할 중요’
“어르신 노고 감사, 다양한 분야 일자리 발굴 최선 다해”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 교육’에 참석하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해 노인 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주시 공익 증진에 노력하여 주시는 참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체 인구의 18%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고령 도시로 어르신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성희롱, 부정수급, 장애인 차별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숙지하고 이해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위반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매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민정 관장은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올해에도 여러 공공분야에서 각자의 몫을 해주실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현재 8개 사업단의 380명에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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