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이필구)는 65세, 70세, 75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살피는 어르신 안심케어’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안심케어는 2인 1조로 이뤄진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공무원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복지상담‧건강관리 및 의료자원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사전 유선 연락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한다. 또 조사표로 건강 문제를 선별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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