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살예방교육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살예방교육
  • 현대일보
  • 승인 2024.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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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에 대한 기초소양교육을 위해 ‘2024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생명지킴이로서 극단적 선택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하는 법과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과 상담하는 방법을 배웠다. 

김순임 인천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지원,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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