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취다방에서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캘리그라피 1급 자격증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캘리그라피 자격증반’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 자립 및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유기자 대표는 그간 많은 문하생을 배출한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 고양시 청년들에게 손글씨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넘어 작품 활동을 하는 강사로 자립할 수 있게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향후에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가 취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고양/고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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