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환경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 계획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서구꿈드림)가 창단한 ‘꿈이슈’(이하 ‘꿈이슈’) 동아리가 올해로 3기를 맞이했다. ‘꿈이슈’ 동아리는 친환경 시대의 요구와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의식 향상과 차세대 ESG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해 2022년에 창단됐다.
이번 3기 꿈이슈 단원으로 6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2월 20일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꿈이슈 자치활동으로 △안전교육, △환경캠페인, △공모전, △축제부스 운영, △봉사활동, △업사이클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꿈이슈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친환경 의식 함양과 성취감 향상에 따른 개개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캠페인, 공모전, 봉사활동 등 대·내외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꿈이슈는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2회 정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31일까지 추가모집 예정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서구 꿈드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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