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민, 부천8)은 지난 5일 부천상담소에서 손준기 부천시의원, 부천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 관계자 등과 현재 운행 중인 맞춤형 버스 운영 현황에 관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오정지역주민들의 버스 이용에 관한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아이들의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의 탄력적인 버스 운영이 고려 돼야 한다는 점과 주민 필요에 더 적합도록 버스 노선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오정지역과 원미구 특정 지역을 잇는 버스 배차 시간의 간격이 길거나 한 지역으로 편중돼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을 느낀디난 자신의 체험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공공의 목적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가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검토가 아니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