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9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고자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장안로30번길 등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1,300기를 게양했으며, 3월 2일 하강할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 게양기간 동안 해당 구역 순찰을 통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게양 상태에 대하여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첫걸음이므로, 많은 분들이 삼일절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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