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임대공공주택 과천포레드림 정착지원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임대공공주택인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지난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서와 복지감면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배부하며, 현장민원실은 4월 1일까지(평일 10시부터 18시) 운영한다.
아울러,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분야별 복지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동에서는 조사를 통해 만든 자료를 향후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과천시는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 계층에 대해 복지서비스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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