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강사로 제2의 인생사는 시민들과 간담회
신계용 과천시장, 강사로 제2의 인생사는 시민들과 간담회
  • 이양희기자
  • 승인 2024.02.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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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특화교육-나는 과천시 강사다’
과천시는 지난 26일 신계용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활동을 통해 제2 인생을 살고있는 23명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지난 26일 신계용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활동을 통해 제2 인생을 살고있는 23명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디테크타워에서 강사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23명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이들은 과천시가 운영하는 50플러스센터의 특화교육 ‘나는 과천시 강사다’를 수료하고, 현재 강사로 활동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내고 있다.

신 시장은 참석자들로부터 활동 현황과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 소감 등에 대한 얘기를 듣고,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석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시기에, 과천시에서 마련해 준 교육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생활의 활력이 커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며,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50플러스센터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마련과 사회공헌 연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50플러스 특화교육인 ‘나는 과천시 강사다 아카데미’를 운영해 교양, 건강, 안전 등 각자의 분야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각 전문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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