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후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후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 이양희
  • 승인 2024.02.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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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19일 ‘위례-과천선’을 정부 과천청사에서 의왕 초평지구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의왕과 과천에서 각각 공약을 발표한 최기식 후보는 “지난 11월 국토부의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에서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을 공언할 만큼 수도권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은 정부여당의 최우선 중점사업”이라며 “현재 성남시 복정동을 출발해 송파-강남-서초를 거쳐 과천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을 의왕 초평까지 연결해 의왕과천의 강남권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인 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시청역, 초평역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중인 과천 주암역과 문원역은 반드시 과천시민들이 원하는 위치에 설치돼야 한다”며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식 후보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통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 1·4호선, GTX-C 등 주요 철도노선과 연계해 대중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시키겠다.”며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를 반드시 실현해 의왕과천 시민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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