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운영 프로그램 직접 참여
모든 연령대 맞춤형 교육 제공 만족도 증진
모든 연령대 맞춤형 교육 제공 만족도 증진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도자문화 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 내 전문강사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도자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교육의 질적 수준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주강사 6명, 보조강사 10명, 교육 봉사자 9명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주강사’ 지원 자격은 도예, 미술, 공예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교육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다.
다만 ‘보조강사’는 도자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 ‘교육 봉사자’는 경기도내 도자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이면 된다.
근무 일자와 시간은 자유 계약(프리랜서) 형태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 강사 평가에 따라 매년 자동 연장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도자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배치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심재호 기자 sjh@hyun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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