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2곳 선정
과천시,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2곳 선정
  • 이양희
  • 승인 2024.02.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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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 근로환경 개선 기여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중앙로 131)과 ‘풀링’(관문로 92)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해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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