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행위현장 69곳 안전점검
개발행위현장 69곳 안전점검
  • 고중오
  • 승인 2024.0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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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나서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 중인 개발행위현장 69곳에 대해 3월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2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대상은‘23년 일산동구 단독 개발행위허가지 69곳과 대규모(개발면적 5,000㎡ 이상) 건축공사 미준공 현장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현장으로 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성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등이다.

한편 일산동구는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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